KISTI,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부문 행안부장관 표창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유공 장관 표창 수여식’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정보의 수준 높은 품질관리체계 구축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ISTI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이하 NTIS*)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NTIS는 17개 부처·청으로부터 수집된 국가R&D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표준화된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평가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데이터 품질개선 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하였다.
* NTIS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 사업, 과제, 인력, 연구시설·장비, 성과 등 정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서비스하는 지식포털 (www.ntis.go.kr)
NTIS는 2017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국가중점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평가에서 공공기관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다. 2013년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데이터 품질관리(DQC-M) 3레벨을 획득한 데 이어, 2015년 데이터보안인증(DQC-S) 2레벨을 획득하여 데이터보안 우수성까지 인정받은 바 있다.
* 데이터 생애주기에 따른 계획, 구축, 운영, 활용의 4개 영역, 16개 지표에 대한 품질수준을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며, NTIS는 4.38점(5점 척도, 우수 공공기관 3점대)을 획득
KISTI 최광남 NTIS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고품질의 국가R&D데이터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매진한 결과”라며 “개방과 함께 국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국가R&D데이터의 품질 관리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