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일(수) 코엑스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박영서)과 (재)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산업통산자원부(장관 윤상직) 지원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2013 기후변화 대응융합 컨퍼런스'를 열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간 융합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탐색하여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하며 에너지․기후변화 대응 등의 국가 당면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녹색기술센터 성창모 소장의 ‘녹색기술 관련 정책동향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KISTI 권영일 책임연구원이 ‘녹색기술 유망-융합 동향’, (재)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손종천 팀장이 ‘스마트그리드 정책 및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했으며 세부 발표로 총 4개의 주제에 대한 융합 동향, 사업화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