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9일(금) 열린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에서 KISTI 글로벌데이터허브센터 안설아 선임연구원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설아 연구원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한 대규모 계산과학 전문가로서 최첨단 계산물리학 연구, 바이오인포매틱스 연구 개발, 이공계 여대생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멘토링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마음대회'는 제46회 과학의 날(4월21일) 제58회 정보통신의 날(4월22일) 기념식을 통합한 행사다.

정부과천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문기 미래부 장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한 역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 종사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진흥에 기여한 유공장 92명에 대한 훈장 및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시상식 등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