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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소식

KISTI, 2013년 시무식 개최

작성자 박한철
작성일 2013-01-02

KISTI, 2013년 시무식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시무식을 가졌다. 박영서 원장은 이날 시무식을 통해 “‘변화와 도전’ 그리고 ‘소통’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야 할 시점”임을 강조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밝혔다.

 

첫째, 기관의 고유미션과 역할 수행에 최적화된 ‘국가임무수행형 조직’으로의 변화를 통해 전문성 강화이다. 이에 앞서 KISTI는 조직 개편을 통해 국가슈퍼컴퓨팅연구소, 첨단정보연구소, 정보분석연구소의 3개 전문연구소 체제로 개편하고, 업무영역을 9개로 세분화했으며, 국가과학기술정보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연구실을 미래정책연구부로 승격시켰다. 새로운 조직을 토대로 초고성능 컴퓨팅 세계 7대 강국 실현’이라는 국가차원의 큰 비전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국내 연구자들이 연구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컴퓨팅자원과 기술을 지원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할 것이다. 더불어 슈퍼컴퓨팅이 과학기술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가 현안문제와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둘째,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확보이다. KISTI는 과학기술 빅데이터 연구 주관기관으로서 향후 빅데이터를 수집·관리·분석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내 연구자와 기업들에게 ‘빅데이터 기반 과학기술 예보’를 지원할 것이다.

 

셋째, 지난해까지의 체계 구축에 힘썼던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성과가 다수 도출될 수 있도록 기업별 심층지원을 추진하는 것이다. 국내 중소기업을 강소기업, 즉 작지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넷째,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다. KISTI는 정보연구기관이라는 특성에 맞게 학교와 중소기업 그리고 사회소외계층에 ‘지식정보’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들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비정규직 관리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해 동일업무를 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및 복리후생을 동일화하는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앞으로 국가과학기술 지식정보인프라 선도 연구원으로서 KISTI가 내딛는 힘찬 발걸음을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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