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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호남지원(지원장 전형섭)은 과학기술인의 모임인 제주지역 소그룹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 회장에 (사)제주 바이오기업협회의 김광명 회장을 선출하고 첫 소그룹회의를 7일 제주바이오산업센터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첫 소그룹회의는 바이오.식품산업분야에 대해 1년 간 연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ASTI는 과학기술인의 모임으로 전국의 1만2000여명의 과학기술인의 모임이다. 

김광명 회장은 “바이오.식품산업분야 연구개발에 대한 모임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고 소감을 밝힌 후 “앞으로 소그룹협의회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소그룹회의에서 나온 연구결과물은 오픈해 관심 있는 연구개발자들에게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