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었나요. 그 옛날 KORSTIC에서부터 마이크로실에서 필름과 복사기와 싸우며 산업기술정보의 원문을 복사제공하셨던 이동희 선생님께서 일언반구도 없이 세상을 달리하셨습니다. 그것도 20여일전인 4월3일에요.
지병인 폐암으로 세상과 이별하시면서 너무 경황이 없어서 가족들조차 연락할 상황이 못되었다는 안타까운 말씀이 있었습니다.
아마 이동희 선생님과 각별히 절친하신 옛 동료분들도 계신 것으로 아는데 만시지탄이 없지 않지만 연락하실 분들을 위해 아래 집 전화번호를 남깁니다. 본인의 핸드폰으로는 연락이 안 되구요 집 전화번화는 02-3664-2022.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옛 동료분들의 많은 위로 계셨으면 합니다.

4.23 전 정보자료실장 강 병 열 올림